당신에게 여행이란 어떤 의미인가? 매일 반복되는 일정 속에서 약간의 시간을 갖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. 이 글에서는 나만을 위한 ‘미타임’으로 떠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장소들을 소개할 것이다. 하지만 여행은 한정된 예산으로 간다면 쉽지만은 않은데 다행히도 이 리스트는 당신의 이러한 걱정을 고려하고 있다.
휴가를 떠나는 것과 세상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것은 우리의 휴식을 도와줄 수 있다. 그러나 만약 휴식만이 아닌 탐험을 위해 세상을 돌아다니며 여행한다면, 여행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조차 없고, 이는 우리의 영혼을 채워줄 것이다. 어디로 여행을 갈지 결정했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그저 최저가 비행기와 숙소를 재빨리 예약하는 것뿐이다.
자 이제 시작해보자, 여기에 한정된 예산에 딱 맞을만한 2021년 베스트 여행지 리스트가 있다. 아래 소개된 여행지들은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여행할 수 있을 만한 곳들이다.
1. 아그라(Agra), 인도

타지마할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장엄한 건축물 중 하나이다. 전설에 따르면 이 건축물은 무굴제국 샤 자한 황제가 사랑하는 아내 뭄타즈를 위해 만든 것이다. 타지마할은 훌륭한 예술작품이자 건축물로, 사랑의 신성함을 느끼게 만들어 줄 것이 틀림없다.
인도의 유명한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타지마할을 ‘영원의 뺨이 흘러내린 한 방울의 눈물’ 이라고 묘사하였다고 한다.
지금 2021년에 갈 수 있는 모든 여행지에 대한 계획을 작성 중이라면, 아그라는 그 여행 리스트에 들어가야 할 여행지이다. 타지마할은 언제나 인도 내부와 세계 각 곳에서 온 여행자로 가득하다.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자리 잡고 앉아 웅장한 정원을 통해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느끼는 것이다. 그러면서 온갖 언어의 다양한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! 어디서도 느껴본 적 없는 비현실적이고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.
타지마할에서는 증오나 경계 같은 것들이 없다. 모두가 같은 순간을 경험하기 위해 세상의 다른 곳에서 온다. 세계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 믿을 수 없다는 듯 웃고 있으며, 이는 여행이 우리를 하나로 만든다는 것을 믿게 만든다.
이것이 타지마할의 가진 진짜 힘이고, 이는 타지마할을 여행해야할 가치이다. 실제로 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건축물로 등재되어있다. 타지마할은 야무나 강 건너로 장엄하게 우뚝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. 가장 최고의 경관을 보려면 보름달이 떠있는 저녁 시간에 방문해보자.
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도시에서는 적당한 가격의 호텔을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이다. 타지마할을 방문하는 동안은 기념품 상인들, 잡상인과 성가신 인력거꾼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.